고성 연화산,,,(통영 미륵산)... 13번째

2018. 1. 29. 12:10일반산행/원정산행

  산   행   지

 통영미륵산+고성연화산... 13번째

  
산 행 일 시

 1/27~1/28(토요무박)

  
산 행 코 스

미륵산 : 용화사광장 - 마래사 - 미륵산 - 작은망 - 현금산 - 산양읍사무소

연화산 : 주차장 - 연화1봉 - (시루봉) - 연화산 - 남산 - 옥천사 - 원점회귀

  
대장 및 총무

데이비스 / 산가연

  
참 석 인 원

[총 26명] , 참석자(존칭생략)

데이비스/영리베로/일광/왕솔/등대지기/몽몽이/빼빼로/태공/사니조아/이커/

폭풍전야/스카이/바구따/도하/김기동/거상/이글아이/이글아이1/

나사랑/세미랑/슈이/산들바람/청산도/매냐/게이트/산가연 

  
뒤풀이내역

수입

 참석자 : 24 x 34000 = 816,000

 귀속 : 2명(달려하니/빛땅-준회원) =68,000

 찬조 : 빼빼로1 =34,000

 뒤풀이 비용 : 24 x 26000 = 624,000

 소계 : 1,5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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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출

 차량비 + 수고비 : 920,000

 뒤풀이 비용

  특선메뉴3 : 26 x 20000 = 520,000

  소주/맥주 : 21 x 4000 = 84,000

  (현금할인으로 1인분 25000 -> 20000으로 5천원 할인)

 소계 : 1,5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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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1542000) - 지출(1524000) = 18000(산악회 기부금으로 입금)



  
뒤풀이식당

<동백한정식>

전화 : 055 - 645 - 7080

주소 : 경남 통영시 미수해안로 125-5 / 미수동 8-2 마이웨이빌딩


 


(후기)


이어산행이 13번째 랍니다. 26개의 100대 명산을 단시간 내에 넘어 온 거지요.

의지와 노력으로 이어산행을 해온 데이비스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 근교는 매우 추운데 이곳 남쪽은 어떨지~

통상 한겨울에도 동백꽃이 피어 있을 정도로 날씨는 따뜻한 곳인데 ~

 

사당에 모여서 서울을 출발하고 산행 시간을 맞추느라 휴게소에서 부족한 잠과

사니조아님이 직접 만드신 김밥으로 아침식사도 하며 쉼을 가졌습니다~

연화산 들머리인 주차장에 도착하니 역시 춥지가 않네요.^^  


연화산에 오르는데 등에서는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등로에는 눈의 흔적이 전혀 없습니다.
눈대신 낙엽이 쌓여 있어 올라가는데 미끄러우니

괜히 아이젠 한테 등이 무겁다고 화풀이를 해봅니다. ~

100대 명산인 연화산의 특징이 문화재가 많고, 천년고찰 옥천사가 있고,

높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산세가 이어져 있어서 그렇답니다.



연화산을 거쳐 청년암, 옥천사를 거쳐 공룡발자국은 있지만 구경을 못하고

원점 회귀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점심을 먹고 미륵산 산행을 이어가기 위해 통영으로 이동합니다.

통영여객선터미널 주변엔 온통 어시장과 식당이 참 많습니다.

사전에 확인해둔 현지인이 즐겨 찾는다는 생선구이집을 갑니다.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무엇보다 가격이 참 좋습니다.^^


이어서 미륵산의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용화사, 띠밭등을 거쳐 미륵산에 오릅니다.


막판의 낄닥고개가 힘들지만 산이라면 이 정도야 늘 있는 것...

미륵산에 오르니 사방팔방으로 보이는 바다의 풍광이 우리의 마음을 빼았아 갑니다.

국립공원에서 지정한 100경 중의 1경이 여기랍니다.

한려수도의 멋과 정취를 모두 갖을수 잇는 곳이기도 하지요.

정상 데크 위를 오가며 요리조리 보고 사진의 흔적도 남기고 쉬다가 하산을 합니다.

 



(멋진사진들 넘 많아서 다 올릴수가 없네요~ㅠ 원정사진방에 보러 오세요.^^)


남쪽의 명산을 보여 주신 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무거운 카메라를 벗삼아 산행을 하여주신 왕솔님,등대지기님,거상님,태공님,
첨뵙는 산우님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곳 좋은 산에서 뵙겠습니다.

 

산가연총무였습니다.^^






 


 



들머리 주차장, 원점
















































































































복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