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내사산

  한양도성 내사산

'서울성곽'은 4대문인 숭례문, 흥인지문, 숙정문, 돈의문과 4소문인 창의문, 혜화문, 광희문, 소의문 이다.

조선의 도읍지 한양을 에워싸고 있는 도성으로 국보 8개를 포함하여 총 169개의 문화유산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 언제 : 2018. 6. 3 (일)

- 홀로, 일부 구간만 답사함.

- 날씨 : 맑고 무더운 날

일요일 오후에 반가운 손님이 집에 온다해서 오전 시간에만 돌기로 하고 한양도성 밟기에 나선다.

생각보다 날이 꽤 덥다.

삼청공원에서 시각해서 시계방향으로 돌아간다.

낙산도 들러보고, 동대문에서 아점을 사먹고, 광희문을 찾느라 뱅뱅 돌고, 남산에 오르니 완전 별천지이다.

외국인도 많고,, 내국인도 많고, 서울시에서 볼 것도 꽤 준비를 해놨다...

숭례문을 지나 삼성강북병원정문 앞의 돈의문터도 지나, 인왕산 중턱에서 하산한다.

(여기서 부터 인왕산 - 백악산 - 삼청공원 까지 약 5 km/ 2시간에 다녀온 적이 있기에~~~)

막상 돌아보니 성곽이 일부 유실된 곳이 있어 안타깝더군요,,

이렇게 돌아 다니며 보고 느껴봐야 애국자가 되는가 봅니다~~

       거리 시간 정리

  거리 : 13.6 km 정도 (18.6 km - 0.9- 5km) = 5km = 18.6 km

  시간 :  6시간30분 + 2 시간 - 남산 1시간 = 7.5 시간

 

들머리 삼청공원

능선, 말바위에 올라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