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지산 (삼도봉 구간 중에)

민주지산 (삼도봉 구간 중에)

백두대간의 삼도봉 구간에 나섭니다.

이참에 민주지산의 정상석 인증도 얻을 겸 코스를 일부 조정해 봅니다.

 코스 : 아랫중고개 (신불사)- 윗중고개-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 삼마골재- 해인리

설천면에서 택시로 장고개로 이동 (9,000원) 산행을 시작하여 민주지산에 올라섭니다.

중고개 부터 민주지산에 오르는 등로는 초입의 민가를 지나 오는 짧은 거리를 빼고는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민주지산은 지금 정상부를 정비하는 공사가 한참입니다.

석기봉을 지나, 삼두마애불상과 샘터를 둘러 보고,

삼도봉에서 70여 분을 기다려 본팀을 만나고 함께 하산합니다.

산   행   지	삼도봉
산 행 일 시	7/7 토(당일)
산 행 코 스	덕산재~부항령~삼도봉~삼마골재~해인리
대장 / 총무	낙하산대장님/빵라니
참 석 인 원	총35  명 (존칭생략)
	낙하산/데이비스/인테리어/타임/대국/놀순이/무룡산/유이맘/ 산들바람/몽몽이/포사/후산/집요정/리나/젤루/운각/빼빼로/이커/ 남기영/수진/몇해전에/산가연/나사랑/카프리/로즈/마루/향달/ 짱돌/꿈나무/누리봄/최현/빛그림/집요정1/빵라니1/ 빵라니
기   부   금	33,000
뒤풀이내역	종주:12*25,000=300,000      구간:21*28,000=588,000          계:888,000            버스비:700,000        기부금:33,000          888,000-733,000=155,000-20,000(구간자환불)=135,000      종주자귀속비:75,000(사과,하늘목,아미티스)    구간자귀속비:84.000(테리아,기쁨이,자카르)      135,000+75,000+84,000=294,000(적립)      적립금2,050,000+294,000=2,344,000    시간관계상 뒤풀이 안함
뒤풀이식당	없음.
다른 날보다 조금 더 일찍 집을나선다.   아침으로 먹을 주먹밥을 찾아 버스에 도착하니 벌써 부지런한 산우님들이  계셨다 .   한참만에 만나서인지 무척들 반가워 합니다.ㅏ 10시20분 덕산재 도착   날씨가 너무좋다.   바람은시원하고 해는 구름에가려  보이질 안고,   우리는 한 장의 사진만을을 남기고,  몸도 마음도 가볍게 산행을 시작 합니다.     오르막길을 시작으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겨       12시10분 부항령도착   두 시간만에 부항령에 도착 합니다.   부항이란  지명은 고개 동쪽의마을  형국이 풍수지리상 가마솥 같이 생겼다하여   가매실, 가목이라고 하다가 한자로 바뀌면서 부항이 되었다고 합니다.   13시 우리는 부항령 가목재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왔던 옛 부항령 표지석600mm   다시 올라 인원 체크을 하고, 삼도봉을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오전의 가벼웠던 몸과 마음과는달리  밥도 먹고 배낭도 메고 편안한 능선길이 아닌   오르막길을  숨을 몰아쉬며 오른다.            14시25분 백수리산 도착   인증샷을 남기고, 경사길과 가시나무,  잡목이 우거진 길을 헤치며,   고만고만한 봉우리와 때론 꽤나긴 오르막을 오르고 내리며,     삼도봉에  오르니 미리 도착해 계신 데이비스 지기대장님가 빼빼로님이   반갑게 맞아 주신다,     16시50분 삼도봉 도착   각 도마다 돌아돌아  인증삿을 남기고, 단체인증샷도 남김니다,   다른 산악회 사람들의      막걸리와 고기를 함께먹고 하산준비를 합니다.     [삼도봉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전북 무주군설천면-경북 김천시 부항면에     걸쳐있는 봉우리 입니다.]      웃고,얘기하며 계단길을 내려와 삼마골재에 도착 ,후미를 기다려 함께   해인리로 내려 옵니다.     산꾼들이 많이 다니지 안는 곳이여서 잡목들도 많고, 미끄럽고,   잔돌들도있고, 계곡 물 소리를 들으며,   대간1기는 오늘도 또 한 구간을 끝낸다.           지원군님들 덕분에 버스가 꽉 차서 너무 좋았고,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대간에 오셔서 사진 봉사해 주신 카프리님 감사하고,     데이비스지기대장님,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인테리어 대장님,     앞에서 산우들 발맞쳐 주시는 낙하산대장님,     중간에서 챙겨 주시는 무룡산님, 후미를 봐 주신 타임,     그 외  대간길 함께해 주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포사,풍운유객님 수건,아침에 먹을 수 있게 주먹밥 찬조 해 주신 놀순이님     감사 합니다.               대간1기 끝까지 화이팅         [후기]

데이비스 10:45

민주지산 삼도봉에 올라서는 기쁨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
대간팀, 끝까지 멋지게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 ~
여러분들의 협조와 합심에 감동을 받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오랜 만에 빨간 수건을 목에 두르고 삼도봉을 돌아 다녔지요 ㅎ

 

 

덕산재에서 단체사진을 남기고 대간팀과 헤어집니다.

들머리 중고개 ...설천면에서는신불사 공동체마을로 알려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