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낙남정맥13구간 (불모산)...

산   행   지	신낙남정맥 13구간 (불모산)
산 행 일 시	11.23 ~ 11.24 (금요무박)
산 행 코 스	장유사 -용지봉 - 상점령 - 불모산 - 화산 - 굴암산 - 너더리고개 - 장고개 - 봉화산 - 녹산교
대장 / 총무	데이비스 / 산가연
참 석 인 원	총 27명 (존칭생략)
	데이비스/호반/더치커피/유곡/무룡산/태양선/지혜자/빼빼로/거상/로즈/ 이글/마루/최현/청진/풍운유객/새울터/남기영/아메랑/빵라니/카프리/ 황철수/폭풍전야/비스/단순/짱돌/나사랑/산가연
기  부  금	25,000
뒤풀이내역	수입       종주자 : 24 x 37,000 = 888,000 구간자 : 1 x 39,000 = 39,000 뒤풀이 비용 : 23 x 27,000 = 621,000           소주값 30,000 (단순님/나사랑님 뒤풀이 안함) 계 : 1,578,000 ---------------------------------------------- 지출 차량비+수고비 1,000,000 기부금 25,000 뒤풀이 내역 630,000(현금2만DC)      계 : 1,655,000 -------------------------------------------------- 수입(1,578,000)-지출(1,655,000)= -77,000 낙남구간적립금(11구간까지:629,050) - 12구간부족금(77,000) = 552,050
뒤풀이식당	<김해횟집>  주소 :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시장 안)  후기 : 시장이라도 너무 손님을 물로보는 경향이 심해서 그랬습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계산 하세요~ㅠㅠ
[후 기] 낙남정맥 D-1구간 신낙남정맥 불모산 구간입니다. 시간이 흘러 벌써 낙남정맥의 졸업구간이 임박해 옵니다.   졸업행사 겸 조금 긴 뒤풀이가 예상되어 12, 13 구간을 바꾸어 진행합니다. 구간 변경으로 조금의 혼선이 있었지만 무사히 진행을 합니다.   낙남정맥의 최장 구간이며 보통은 2개 구간으로 나누어서 진행하는데 대장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한번에 마무리를 한답니다. 28 km를 ~~   들머리 입구인 장유계곡에 도착하니 여기는 새벽 기운이 감돌고 있고, 전국적인 비소식이 있고, 서울에는 첫눈 소식이 있다는데~ 새벽이라 썰렁하고 들머리 주변에 차량이나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장유사 까지 3.6km, 급오르막, 택시를 타기로 합니다.  7대 콜합니다.  좁고 오름의 길을 달려 올라 정유사에 도착, 산행을 시작합니다. 용지봉까지 가파른 오르막 1.1 km정도~~ 불모산 직전에 여명의 태양도 바라보고, 불모산의 노을전망대에 이르니 바다와 능선 조망이 멋집니다. 화산은 군부대가 있어서 8부능선을 빙 돌아 지나 갑니다.  서울에 첫눈이 함박눈이 되어 많이 내린다고 여기 저기서 연락이 옵니다. 여긴 따듯한 햇살이 비추고 있는데~~ 굴암산에 이르기 전 점심상을 차리고, 힘을 내서 굴암산에 오릅니다. 이어서 험난한 등로를 지나 너더리고개, 두동고개를 거쳐 보배산에 이르니 조망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실비 정도의 비가 우리의 길을 안내해 줍니다. 대형공사가 한창인 장고개에 도착하니 온몸이 비와 땀으로 범벅입니다. 끝까지 함께 가야하는데~ 5박6일을 대장님과 홍콩,심천을 다녀와서 바로 쉬지도 않고 무박낙남을 왔더니~  피로가 누적되고 비로 인해 장고개 이후의 봉화선과 노적봉을 저는 생략하기로 합니다. 대장님은 낙님정맥꾼들은 데리고 거침없이 이어갑니다. 녹산교 앞에서 만나 모든 산행을 종료합니다~^^ 여전히 봉사와 협동으로 뭉쳐진 정맥팀,,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구간은 낙남정맥의 졸업 구간입니다. 모두 참석하시어 축하의 자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산가연총무였습니다 -^^~♡

데이비스 17:44

힘든 가운데 아무런 구애 없이 이어간 낙잠정맥 12구간, 최장의 불모산 구간,
드디어 마지막 졸업 구간이 코앞에 닥아왔습니다.
모두 참여하시어 축하의 졸업행사가 되도록 ㅘ면 좋겠습니다.

낙남정맥, 후반부에서는 진면목의 아름다운 능선과 바닷조망을 실컷 보았습니다.~

 

대청계곡 입구

들머리 장유사

대방어 뒤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