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11구간 ...쇠금산

2018. 11. 12. 10:482차· 1대간9정맥/낙남정맥13......완

                                                                                                                                                                                            

산   행   지

    낙남정맥 11구간 (쇠금산)

  
산 행 일 시

    11/9~ 11/10

  
산 행 코 스

    냉정고개-불티재-황새봉-당고개-쇠금산-낙원공동묘지-망천고개-나밭고개

  

대장 / 총무

    데이비스 / 슈이

  
참 석 인 원

총 28 (존칭생략)

데이비스, 호반, 더치커피, 곰방대, 유곡, 무룡산, 태양선, 지혜자, 빼빼로, 거상, 로즈, 마루, 최현, 청진, 풍운유객, 새울터, 남기영, 아메랑, 빵라니, 산들바람,

황철수, 비스, 단순, 짱돌, 이용주, 영리베로, 카프리, 슈이,

  
   

26000원 (대장, 총무제외)

  
뒤풀이내역

지출내역

차량비 수고비 1,000,000

기부금 26,000

뒤풀이내역

소고기두근 40000 * 7= 280,00

1인 상차림 2000  * 26 =52,000

     소주         3000 * 10 =30,000

     맥주         4000  * 10=40,000

     음료수      2000 * 1  = 2,000

     공기밥      1000 * 24 = 24,000

     합계 1,454,000

  

    수입내역

    종주자 24 *37,000=888,000

    구간자 2* 39,000= 78,000

    뒤풀이 26* 18,000= 46,8000

    합계 1,434,000


   수입 (1,434,000) - 지출 (1,454,000) = -20000

  10구간 적립금 (649,050)-11구간 부족분 (20,000)= 629,050


  
뒤풀이식당

두근두근 정육식당

 055-355-9281

경남 밀양시 미리벌중앙로3길 6-17

양도 질도 괜찮았네요


  


[후 기]


이제 막바지에 들어선 낙남정맥 11구간 ~

이번 구간은 거리도 짧고 길이 좋아 다들 12시까지 산행을 끝내보자고 의기투합

다들 쉬는 시간도 줄이고 열심히 산행을 했습니다

사실 이제는 쉬다보면 금방 몸이 식어 오래 쉬기도 힘들긴 하지만요 ^^

가장 높은 산이 400m도 채 안되는 낮은 고도에 임도길도 많아

비교적 선두 후미 차이 없이 산행을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깊어가는 늦가을 수북히 쌓여진 낙엽길에 길이 미끄러워 조금은 조심스러웠던 가파른 하산길

저는 두번이나 넘어졌지만 다행히도 다치신 산우님들 없이 무사히 산행을 잘 마쳤네요

다만 산행길에 유곡님께서 길이 어긋나시는 바람에 고생을 하신듯 싶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ㅠ


일찍 마친 하산으로 시간이 여유로와 사우나에서 지친 몸도 깨끗히 씻고

얼마 떨어지지 않은 봉화마을에 가서 노무현 전 대통령생가를 방문하는

기회까지 참으로 알찬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항상 늦은 하산으로 귀경하기 바빴었는데 이런 날도 있네요 ㅎ


몸이 좀 불편하셨던 지기대장님 ~

 불편하신 몸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시는 맘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집안일로 참석못한 산가연 총무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던 11구간~

대장님과 총무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던 구간이였습니다


리딩해주신 청진님과 호반님

그리고 후미에서 애써주신 황철수님 곰방대님

소중한 추억 남겨주시는 카프리님 짱돌님 거상님께 감사드리며

일총 슈이였습니다




데이비스 11:43 new

몸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등뼈의 통증으로 산행을 할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차에서 몇시간 동안 쉬었더니 많이 좋이져서 다행입니다.~
언제나 처럼 낙남정맥을 이어가신 산우님들 짱입니다.~
선두리딩 하시느라 애쓰신 청진님께 감사드립니다.
일총으로 수고해주신 슈이님, 감사드립니다 ~

이제는 2개 구간을 남겨둔 낙남정맥, 끝이 보이니 기분이 많이 엎되는 듯 합니다.




들머리 냉정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