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차 서울성곽 한양도성길

2019. 1. 21. 10:18종주산행/테마종주(둘레길...)

산   행   지

서울성곽 한양도성길

  
산 행 일 시

1월 19일 토요일 오전 9시

   
산 행 코 스

     혜화문-낙산-홍인지문-광희문-남산-숭례문-돈의문터-인왕산-창의문-북악산

     -숙정문-혜화문

  

대장 / 총무

데이비스 / 까만콩 

  
참 석 인 원

 32 (존칭생략)

데이비스, 태공, 김기동, 이글, 빼빼로, 이루리, 라온라온, 헌칼, 비스, 민경이지,

최규현, 일문, 곰방대, 등마루, 붕새, 부초, 초심인, 단짝, 모이모이, 진이, 미소구름,

이원사, 산들길, 여혜, 최현, 마루, 거상, 해신, 루시아, 윈체스터, 이여행, 까만콩

  
   

30 * 1,000 =30,000원 (대장, 총무면제)

 

 

뒤풀이내역

총 23명 참석함.

# 지출 273,000원 (5천원 디시함, 잔액없음)

자세한 영수증 내역은 추후 공지합니다.^^

  
뒤풀이식당

고석환 손만두(혜화 로타리) 02. 745. 1990 - 만두전골이 맛있고 국물이 담백함.

  


[후 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울성곽 한양도성길 가는 날^^

전 세계의 '성'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가 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당.

하루의 소소한 발걸음은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속으로 로롱~~~들어가 본다.


혜화문을 시작으로 한양도성 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빼빼로님께서 나누어 주신 '서울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지'를 

한장씩 받아들고 도장을 다 채우면, 완주기념배지를 주신다고 하니 

도전의식이 생겨서 숙제를 하는 아이 마냥 산우님들의 눈이 반짝반짝 거립니다.

동대문, 남산 둘레길을 지나 남대문시장에서

세상에서 젤 맛난 갈치조림과 구이를 배불리 먹고

남대문, 서대문을 거쳐

루시아님의 알고자 하시는 의욕으로 돈의문터를 확인하고

우린 운명의 인왕산 구간을 힘겹게 오릅니다.

글구 시원하면서도 공기가 맑다는'북악스카이웨이'를 끝으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작년에 지기 대장님으로 수고와 봉사해 주신 데이비스 대장님~

 이처럼 가치있는 역사탐방 공지를 올려 주셔서 진심 감사드려요!

좋은건 누구에게나 어쩔 수 없나 봅니당. ㅎㅎ

 무려 32분의 산우님들이 한양도성길에 동행하여 기쁩니다.

늘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어용 ㅋㅋㅋ

더불어 소중한 문화재를 아끼고 잘 보존하여 울 후배들에게

물려줘야겠단 생각두 잠시 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명품산행에 대한 보상 뒷풀시간~

우린 샤브샤브 만두전골로 뜨겁게 휘날레를 장식하네요.


뛰어다니시며 산우님들을 챙겨주신 날씬한 모델 빼빼로님,

산행 중간 중간에 도움주신 오라버니 김기동님,

 부족한 총무를 위해 각별히 애써주신 여혜님께두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산행후기를 마감합니다.

산우님들이여~ Good luck

   여러가지 감성으로 오늘을 기억하고 또 추억해 주소서..


- 한양도성길에서 까만콩 올림 -






데이비스 19.01.20. 19:21 new

서울에 살며 한양도성성곽길을 답사하며 최소한의 역사도 느껴보고,
선조들의 피땀이 어떻게 뿌려졌는지 피부로 느껴보는 일,
꼭 필요한다는 생각이 한사람의 기우가 아니길 바래봅니다.
8시간 동안 함께한 길, 즐거움이 많았기를 바랍니다.

까만콩총무님과 열혈 도우미, 감사드립니다.
앞뒤로 종횡무진 애써주신님들 또한 감사합니다




 




들머리 한성대입구역 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