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5구간 (운악산)

2010. 7. 5. 15:501차· 1대간 9정맥--완료/한북정맥8 ---완주

 

 

                           

                                            한북정맥 5구간 

 

산행일시  :   2010, 7.4. (일)

이동        :   동서울터미널에서 0650 사창리행 버스를 이용, 일동에서하차, 택시로 노채고개까지 간다.

산행코스  :    노채고개- 원통산- 운악산- 47번 국도

산행시간  :   0800분 에 산행시작, 1400분에 산행종료 (6시간 소요), 약 11km

동반자     :   낙하산, 데이비스  (총2명)

날씨        :   맑음, 장마예보가 잇었으나, 비는 오지 않고,  매우 후덥지근한 찜통 더위였음,

 

금토일 3일 연이어 장마 예보가 있었으나, 비는 오지 않았다, 그러나.  날씨는 무척 더웠다.

정유진씨는 전날의 산행에 녹초가 되어 불참하고, 홍수아씨는 집안어른의 상중으로 불참헀다.

 

0800분에 맞추어 노채고개에서 5 구간을 시작한다, 다른 일행들의 도움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30여분 올라 실제 노채고개를 만났다. 이어 고도는 점점 높아만 가고, 역시 이름대로 험난한 운악산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암릉길을 우회하여 1122분에 서봉에오른다. 운악산 동봉을 거쳐, 남근석촬영소 옆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다운 휴식을 취한다.

날머리인 47번 국도에 도달해선는,  6구간으로 이어지는 지점을 못찾아 30분 정도 알바를 했다.

산행은 1400에 마쳣다. 구간거리는 짧지만, 운악산이라는 거봉이 잇어 쉽지가 않은 구간이다...

무더위를 감안하여, 칠부바지를 입었는데, 역시 잘 못된 선택이다. 정맥이나 대간길은 긴팔에 긴바지를 입어야 나무나 바위로

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재차확인해 본다.

 

데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