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서봉지맥 3구간 (완료)

2012. 3. 12. 11:09지맥, 단맥, 분맥, 여맥/한남 6지맥--완

 

                     한남 서봉지맥 3구간

 일 시 : 2012. 3. 11. (일) 

 코 스 :  39번도로- 안중성당- 석정3거리 - 운정1리4거리 -39번도로 재진입- 계두봉(왕자봉)- 현충탑 - 아산만 방조제

 거리/시간  : 20.88km,  4시간45분 (1255 ~1740)

 동행  : 홀로

 날 씨 : 영하의 날씨에 바람은 거의 태풍급으로 무지 추운날.

 

어제 서봉지맥 2구간을 끝내고 피곤하여 오늘은 늦잠을 잤다. 몸은 피곤하지만 서봉지맥을 마무리하기 위해 늦었지만 나서본다.

남부터미널에서 안중으로,  택시로 들머리인 39번도로의 오뚜기식품 후문에 온다,

오늘의 지맥길은 낮은 야산형태이다 보니 논과밭, 택지, 도로 등으로 개발이 되어 거의 전구간을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어찌나 춥고 바람이 매서운지, 단단히 채비를 한다.

도로 따라 진행하는 지맥길이 너무 단순하여, 오늘의 즐거움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 농촌의 모습을 눈에 담아본다.

어릴적 시골의 모습과 너무 흡사한 모습이 많아 정겨움 마저 든다.

 

아산만 방조제에 이르러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

서너번의 알바를 했음에도 날씨가 추워 빨리 산행을 마친 날이었다.

 

 

 

 

후사1리, 39번 도로의 오뚜기식품 공장 후문 앞,

 

 

오뚜기 후문쪽, 우측이 마루금인데, 보기만 하며 도로로 간다.

 

 

 

 

 

뒤돌아본 우측의 마루금

 

가야할 마루금, 거의 이런 조건이다 보니 마루금과 평행인 도로로 진행한다.

 

 

안중성당이 보이고, 우회전할 4거리도 보인다,

 

 

 

웨스트호텔에서 변경된 호텔

 

이곳에서 30분정도의 알바를 한다.

38번도로가 2개로 되어 있어 직진도로의 도로번호가 321번에서 확장변경된 것으로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이곳으로 진행한다. 

 

삽교호25키로가 나오길래 기념촬영도 해보고, 여기서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가다보니 포승읍이 나온다.

가면서도 교통표지판의 좌우 표기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몇번 했으나,,,

 

포승읍, 여기서 동쪽으로 가로 질러 가기로 한다.

 

논, 밭, 소도로로 무작정 가다보니, 꼬리표가 보인다. 어찌나 반가운지,

이 도로가 맞는데 어느 쪽인지 모르겠어서 좌로 갓는데, 방향이 아니어서 뒤돌아선다.

 

포승읍에서 오면서 만났던 3거리,

 

운정1리 4거리

 

 

멀리 조망을 해본다,

 

 

좌측이 지맥능선길. 지맥길의 높이가 밭의 높이와 유사하다.

 

 

 

 

39번도로에 있는 SK주우소

 

 

멀리 아산만이 보이기 시작한다.

 

39번도로와 평행인 소도로,

 

서해대교도 보이고,

 

 

 

아산만 방조제가 멀리 보이고,

 

빙돌아 계두봉(왕자봉) 에 올라 꼬리표를 붙인다..

 

 

현충탑

 

 

아산만유원지 앞에서, 바람이 어찌나 센지..처음 복장 그대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아산만 방조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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