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1. 00:17ㆍ2차· 1대간9정맥/낙동정맥20....중
산 행 지 | 낙동정맥3구간 진조산 |
산 행 일 시 | 2/8~ 2/9 (금요무박) |
산 행 코 스 | 석개재 -용인등봉 - 삿갓봉 - 한나무재 - 진조산 -답운치 |
대장 / 총무 | 데이비스/ 산가연 |
참 석 인 원 | 총 25 명 (존칭생략) |
데이비스, 빼빼로, 무룡산, 빵라니, 풍운유객, 황철수, 남기영, 최현, 거상, 곰방대, 카프리, 로즈, 유이맘, 아이티, 산들길, 꿈나무, 서월, 아메랑, 닉클, 후산, 가온, 대국, 나두야, 영리베로, 산가연, | |
기 부 금 | 23,000원 |
뒤풀이내역 | 수입 종주자 : 11 x 34,000 = 374,000 구간자 : 12 x 36,000 = 432,000 뒤풀이 비용 : 23 x 20,000= 460,000 계 : 1,266,000 ---------------------------------------- 지출 차량비+수고비 : 950,000 기부금 : 23,000 뒤풀이 : 436,000 계 : 1,409,000 ---------------------------------------- 수입(1,266,000) - 지출(1,409,000) = -143,000 적립금(754,000) + 이월금(-143,000) = 611,000 ----------------------------------------- 뒤풀이 내역 숯불구이 33x 10,000 = 330,000 된장 13 x 2,000 = 26,000 공기밥 24 x 1,000- = 24,000 소주맥주 16 x3,000 = 48,000 음료수 4 x2,000 = 8,000 ------------------------------------- 합 436,000 |
뒤풀이식당 | 봉성면 희망정 숯불구이 |
[후 기] 산가연총무님이 너무 너무 바빠서 대신에 총무후기를 올립니다. 낙동정맥, 시작은 어느 정도 어려웠으나 지금 까지의 진행은 꽤 빠르게 흘러가는 듯 합니다. 이번 3구간이 낙동정맥 전구간 중에서 가장 긴 구간이라고 해서 모두들 긴장을 하는 듯 합니다. 시작도 전에 겁부터 난다고 했는데, 난이도가 별로여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날씨도 꽤 추워졌는데 눈은 내리지 않으니 이번 겨울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닥아올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우려는지요.
들머리에 도착하니 스산한 분위기이고 인적이나 민가도 없는 적막한 곳입니다. 춥기도 라고 일출시간도 많이 남아서 잠시 뜸을 드리다가 5시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입에는 임도를 따르니 힘은 별로 들지 않아서 굿이었습니다. 잔잔한 오르막을 거쳐 묘봉갈림길에 도착했으나 아직도 어두워서 묘뵹은 패스합니다. 바로 이어서 용인등봉이 나타납니다. 이 구간에서 그토록 유명세가 걸린 용인등봉인데 어두워서 아무 것도 보이질 않아 아쉽습니다. 좌측 방향으로 문지골과 용소골이 들어서 있는 오지 중의 오지라고 합니다. 이어서 1차 목적지인 삿갓봉에 이릅니다. 이곳 부터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하는데도 거리가 있어서인지 힘이듭니다. 임도를 벗어나고 올망쫄망한 등로를 따라 한나무재에 도달합니다. 잠시 쉬고 오늘의 주봉인 진조산에 오릅니다. 오름 거리도 얼마 안되는데 지쳐서인지 힘이 들지만 막바지이니 힘을 내 봅니다 ~
진조산에서 단체인증을 하고 답운치에 도착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언제나처럼 함께해주신 정맥팀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탄력이 붙었으니 힘차게 이어 가면 좋겠습니다,
낙동정맥 파이팅 입니다. |
들머리 석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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