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앵자지맥 4구간(해협산, 마지막)

2013. 6. 29. 20:02지맥, 단맥, 분맥, 여맥/한남 6지맥--완

 

                               한남 앵자지맥 4구간

 일 시 : 2013. 6. 29. (토) 

 코 스 :  (3구간 미답사구간)  염치고개 - 북대봉 - 500.9봉 에서 염치고개로 하산, 염치고개- 해협산- 정암산 - 종여울

 거리/시간  : 3구간 미답사구간 2.7km 왕복 = 5.4km, 4구간 지맥 8.0km = 13.4km,  6시간17분(0530 ~ 1147)

 동행  : 홀로

 날 씨 : 무지 더운날 32도. 바람은 별로 없었음.

 

날이 너무 더워 이른 새벽에 시작해서 가능한하 오전 중에 마무리하려고 차로 이동한다.

지난 번에 날머리가 잘 못 되어  나중에 추적을 해보니 500.9봉이나 북대봉 주변에서 갈림이 잘못 된 듯 하다.

지난번 미답사구간을 확인하기 위해 염치고개에서 역으로 가 보려 한다, 새로 구입한 e동아지도를 이용해서 위치 확인 및 알바를 줄여 보고자 한다.

 

염치고개에 도착해 준비하고, 0530에 산행을 시작한다.

삼각점이 있는 500.9봉? 을 지난 듯 한데 정확한 위치를 모르겟다. 다시 백해서 돌아오다 지난번에 알바 지점에서 똑 같은 알바를 하였음을 나중에 알았다.

다시 돌아와 염치고개로 하산하여 잠시 요기를 하고, 해협산,정암산으로 이동한다.

잘 정비된 등로를 따라 종여울에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반성

- 전체를 이틀에 마무리하려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마음도 조급해져, 알바가 너무 많았다. 결국 4회에 마무리하는 우를 범했다.

- 갈림길에서는 마루금을 따라야했다. 표지기가 너무 없어 GPS나 고도계 없이는 위치 파악이 안 되어  좀 무리가 있었다.

- 대간이나 정맥에 비해 난이도가 조금 떨어지기는 해도 지맥은 지맥으로서의 기본이 있다.

- 한여름의 등로는 잡목과 수풀이 우거져 진행에 애로가 많다.

- 더위로 인해 체력소모가 많다는 걸 간과했다.

 

 

 

 

 

 

                                                    적색 : 실제 답사궤적, 녹색 : 알바구간

 

 

 

염치고개에서, 반대 방향으로 ~~지난 구간의 궤적을 살펴 보려고

 

 

 

 

 

 

이곳을 지나 갔다가 다시 돌아온 500.9봉

 

아마도 북대봉?

 

염치고개로 돌아 오던 중 알바하며 만난곳, 지난 구간때 지났던 곳이다..다시 능선으로 올라 갈림길을 만나야한다...

 

이곳이 갈림길..

 

경사가 급해 등로 정비가 한창이다..

 

임도를 만나고,

 

삼거리를 만나고,

 

 

 

염치고개로 다시 돌아왔다.